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4월 삼성전자의 LCD사업부가 분사하여 출범하였습니다. 7월 2일 삼성전자, 소니가 합작으로 설립한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하는 회사 S-LCD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합병하여 현재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진화
삼성디스플레이는 1995년에 1라인 가동 이후 세계 최초라는 기록을 세워 가며 세계 LCD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 세계에 QD-OLED이나 OLED 기술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TV,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 모니터뿐만 아니라 VR, 스마트워치, 차량용 디스플레이, 게임 콘솔 등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글로벌 제조회사와 긴밀하게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우리나라에 본사를 두고 다양한 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베트남, 중국, 인도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업하는 사무소는 전 세계 6개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OLED와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며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트레처블, 슬라이더블, 롤러블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과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매출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4조 3800억 원, 영업이익 5조 9500억 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각각 8.4%에서 33.4% 증가한 규모입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9조 3100억 원, 영업 순이익 1조 82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대비 연간, 4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냈습니다. 이런 좋은 실적이 있는 원인은 삼성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투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 패널의 공급 확대가 효자 역할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프로 모델은 고부가의 제품 저온 다 결정 산화물 OLED 패널이 탑재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에는 애플 아이폰 14 프로 제품의 상당량을 맡았습니다. 업계에선 프로 패널 70% 이상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정리로 적자 폭을 대폭 줄인 것도 호실적에 힘을 보탰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기술
도면까지 파헤친 수사에 범행 발각 25년간 이어진 협력 관계는 한쪽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톱텍 회사와 삼성이 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 1994년부터입니다. 당시 삼성전관 현재 삼성 SDI에 브라운관 TV 자동화 설비기계를 납품하면서 톱텍은 삼성과 처음 손을 잡았습니다.
이후 2014년 1월에 삼성디스플레이 에지 패널로 스마트폰의 한쪽 면이 구부러진 에지디스플레이 기술을 실현하는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패널이 담긴 에지의 갤럭시 노트 9 시리즈에 에지가 높은 성공을 거두면서 톱텍은 2016년의 매출이 3926억 원에서 2017년에는 무려 1조 1384억 원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삼성도 역시 2017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였으며 디스플레이 신화를 창조해 갔습니다.
둘 사이좋은 협력은 성공적인 관계는 2018년 막을 내리고 말랐습니다. 수직 곡선을 그리다 그해부터 매출이 줄어들기 시작한 톱텍 회사는 삼성디스플레이 측에 중국에 자신이 보유한 기술력을 수출할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삼성의 답변은 안 된다였습니다.
톱텍은 삼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현한 것인 만큼 톱텍이 중국에 설비기계를 수출하면 6년간 엔지니어 36명과 1500억 원을 투자해 만든 삼성의 기술 유출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수익 창출이 절실하던 톱텍 회사는 삼성 측 몰래 중국에 수출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톱텍 회사 대표 등은 2018년 3월에 자사의 회의실에서 중국에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기로 모의했습니다. 이들의 계획은 빠르게 진행되어 현실이 됐습니다.
제삼자 명의를 이용해 모사를 세웠고, 톱텍이 취임해 우회 수출업무를 총괄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의 행보는 업계에 소문이 나면서 두 달 만인 2018년 5월 국가정보원 발각되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이 유출되어 한국의 국익에 불이익이 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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