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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평균 자산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내 자산 수준이라면 몇 % 정도에 해당되는지 매년 실시하는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의 평균자산
한국인의 평균자산

한국인의 평균 자산 수준

 

한국인의 평균 자산 수준은 연도별, 측정 방법, 분야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2022년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4,772만 원, 부채는 9,170만 원으로 순자산은 4억 5,60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평균 소득은 6,414만 원, 처분가능소득은 5,22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자산 분포에서 전체가구의 55.7%가 3억 원 미만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0억 원 이상인 가구도 11.4%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자산 규모는 2022년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4,772만 원으로 전년대비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채 규모를 살펴보면 2022년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부채는 9,1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부채는 금융부채 74.2%(6,803만 원)와 임대보증금 25.8%(2,367만 원)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자산이 비교적 높음

 

한국은 경제 발전과 함께 청약 저축 및 주택 구매 등을 높이 지원하는 정책을 펐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그 밖에도 금융자산, 주식 시장 자산 등도 포함되어 전반적인 평균 자산 수준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평균값은 절대치로 봐야 하며, 실제 자산 분포는 상대적으로 불균형한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처분가능소득 구간별 가구 분포도에서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처분가능소득은 4천만 원 미만이 전체가구의 47.8%로 전년대비 1.5% p 감소, 1억 원 이상인 가구는 11.1%로 1.9% p 증가했습니다. 가구특성별 자산의 규모와 증감 소득 5 분위별 평균 자산은 소득 3 분위에서 전년대비 10.4% 증가했습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상황
가계금융복지조사상황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50대, 60세 이상의 평균 자산 증감률이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가구주 종사상지 위에서는 기타(무직 등)의 전년대비 증감률이 12.7%로 가장 높았습니다. 가구특성별 자산과 구성 평균 자산은 50대 가구에서 6억 4,236만 원, 자영업자 가구에서 6억 6,256만 원, 자가 가구에서 7억 3,669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는 50대, 60세 이상의 부채 증감률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가구주 종사상 지위별에서는 자영업자의 평균 부채 증감률이 가장 높았으며 가구특성별 부채와 구성 평균 부채는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에서 1억 2,328만 원, 자영업자인 가구에서 1억 2,381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득 및 순자산 5 분위별 평균 부채는 각 분위가 올라감에 따라 증가 입주형태별로는 전세 가구의 평균 부채가 1억 1,768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금융부채 보유가구의 특성 및 인식 가. 보유가구 특성 전체 가구의 57.3%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금융부채 1억 1,879만 원, 소득 7,357만 원, 자산 6억 251만 원을 보유하였습니다.

가구소득 및 노후생활 가구소득의 규모 2021년 가구의 평균 소득은 6,414만 원으로 2020년 6,125만 원에 비해 4.7% 증가하였습니다. 가구소득 중 근로소득은 4,125만 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하였고, 사업소득은 1,160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2.2% 증가하였습니다.

 

 

가구소득 중 근로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64.3%로 전년대비 1.4% p 증가하였고, 사업소득의 비중은 18.1%로 전년대비 0.4% p 감소하였습니다. 가구소득 분포 가구소득은 1∼3천만 원 미만에서 23.2%로 가장 높고, 1천만 원 미만에서는 6.0%, 1억 원 이상에서는 17.8%를 차지하였습니다.

소득원천별 가구소득 소득 5 분위별 소득 구성비를 보면, 소득 1 분위에서는 공적이전소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소득 2 분위 이상에서는 근로소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가구주 연령대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40대(5,728만 원), 사업소득은 50대(1,551만 원), 재산소득과 공적이전소득은 60세 이상에서 각각 595만 원, 1,031만 원으로 가장 크게 나왔습니다.

가구 비소비지출 가구의 평균 비소비지출은 1,185만 원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하였으며, 세금 400만 원, 공적연금·사회보험료 400만 원 등을 지출하였습니다.

노후생활 2022년 3월 말 기준 가구주의 예상 은퇴 연령은 68.0세, 실제 은퇴 연령은 62.9세임 가구주가 은퇴하지 않은 가구는 83.1%이며, 예상 은퇴 연령은 68.0세로 나타났습니다. 은퇴 후 가구주와 배우자의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14만 원으로, 전년대비 8만 원 증가하였습니다.

가구주와 배우자의 노후를 위한 준비상황이 ‘잘 되어 있는 가구’ 8.7%, ‘잘 되어 있지 않은 가구’ 52.6%로, 전년대비 ‘잘 되어 있지 않은 가구’의 비율은 1.6% p 감소하고, ‘보통인 가구’는 1.8% p 증가하였습니다. 시도별 자산 규모 2022년 3월 말 기준 자산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은 서울, 세종, 경기, 제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 부채 및 순자산 규모

 

시도별 부채 및 순자산 규모 2022년 3월 말 기준 부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은 서울, 인천, 세종, 경기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 빈곤율 2021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의 상대적 빈곤율은 15.1%로 전년대비 0.2% p 감소하고, 은퇴연령층은 39.3%로 전년대비 1.1% p 감소했습니다.

거주주택의 입주형태별 자산 및 부채의 규모와 증감 거주주택의 입주형태별 자산 보유액은 자가 가구가 7억 3,669만 원으로 가장 많고, 전년대비 증감률도 11.3%로 가장 높았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부동산 자산은 포함되나요?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개인의 부동산 자산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 부동산 자산의 가치는 해당 부동산의 시장 가치, 즉 거래 시 형성되는 가격에 따라 결정됩니다.
  • 따라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해당 부동산 자산의 시장 가치가 증가하면, 그 자산을 보유한 개인이 소유하는 자산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입주형태별 가구당 자산 전체 자가 전세 기타(월세)
평 균


(2022년 3월 통계청 자료)
2021 50,253 66,162 46,401 13,983
2022 54,772 73,669 49,368 14,506
증 감 4,519 7,508 2,967 523
증감률 9.0 11.3 6.4 3.7
 

물론, 부동산 자산만 있는 게 아니라 주식 시장 자산, 적금, 예적금, 선물옵션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이 있을 것입니다. 부동산 자산만 높아져도 개인 자산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산 구조와 조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지, 그 원인과 영향 등에 대해서는 매우 복잡한 지식을 요구합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 자산의 변화는 어떻게 되나요?

 

부동산 가격 상승은 가계 자산을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산 자산의 가치는 시장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해당 부동산을 보유한 가구의 부동산 자산 가치도 상승합니다. 따라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일어나면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가구들의 순자산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가계 자산 총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가계 자산은 부동산 자산뿐만 아니라, 금융자산(증권, 예금 등)도 포함되므로, 부동산 이외의 자산 판매 등도 상승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이 너무 극단적이거나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경우 부동산 시장의 폭등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게 되면 부동산 버블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는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한다면 가계 자산 전반적인 자산 가치가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계 자산 변화는 부동산 시장분석, 경제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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