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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는 2025년부터 여러 가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특히 다자녀 가구를 위한 새로운 혜택과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의 확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K-패스

K-패스의 주요 변화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기존의 일반, 청년, 저소득층 외에 다자녀 가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2자녀 가구: 환급률 30% (기존 20%에서 10% p 상향)

3자녀 이상 가구: 환급률 50% (기존 20%에서 30%p 상향).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 확대:

 

참여 지자체 수가 2024년 189개에서 2025년 210개로 증가하며, 신규 지자체로는 김제, 문경, 속초 등이 포함됩니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에서 13개로 늘어나며, 롯데카드, 카카오뱅크, iM뱅크 등이 새로 추가됩니다.

 

맞춤형 K-패스 도입

 

지자체 맞춤형 K-패스: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춘 K-패스를 시행합니다.

광주광역시: 청년 범위를 39세로 확대하고 저소득층 환급률을 64%로 상향.

경상남도: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100% 환급 혜택 제공 및 월 60회 제한 폐지.

 

맞춤형 K-패스 도입
맞춤형 K-패스 도입

 

K-패스의 기본 운영 방식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20~53%)을 환급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시내버스, 광역버스, 도시 및 광역철도 등을 포함합니다.

이용방법: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전용 카드를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환급 혜택이 적용됩니다. 모바일 선불카드나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내역 확인은 최소 2일에서 최대 14일이 소요되며, 환급금은 이용 다음 달 영업일 기준 7일에 지급됩니다.

 

K-패스의 기본 운영 방식
K-패스의 기본 운영 방식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특히 다자녀 가구와 같은 특정 그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K-패스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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