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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주변에 상점, 시설, 교통 등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는 단지 내에는 편의시설, 놀이시설,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제공되어 편안하고 다채로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안 시스템과 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있어 주거환경에서의 안전성이 높으며, 이웃들과의 교류와 소통도 원활합니다.

 

LH 순살 아파트

LH 순살 아파트 등장

LH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짓고 있는 아파트 외벽 철근의 최대 70%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LH 아파트 가운데 부재중인 철근으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2023년 9월 25일 LH 등에 따르면 단지 내 13개 동 중 4개 동 지하차도 6개 동이 누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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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AA21 아파트

이 단지 내 지하주차장은 무중력판 구조여서 지난 5월 LH가 실시한 긴급 안전점검 당시 점검 대상이었습니다. 당시 비정량판 구조로 지어진 지하주차장만 점검했을 뿐 주거용 건물에서는 철근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누락된 철근이 확인된 것은 지난 6월 말로 감리업체 직원이 이를 발견해 LH 현장감리관에게 통보했습니다.

 

 

그런데 LH는 지난 7월 말 이 아파트를 포함해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단지(지하주차장)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누락했습니다. 철근뿐만 아니라 부실한 내용도 <누락>됐습니다. 결과 발표 당시 이한준 LH 사장은 감경이나 은폐 등의 말이 나오지 않도록 나중에 아주 사소한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중대한 부실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LH가 지난 7월 말 발표를 놓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LH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점검한 안전진단업체는 진단서에 "LH 아파트 지하주차장 상부 화단의 토양심도가 설계보다 깊어 하중 상태와 토양심도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기재했습니다.

설계보다 깊은 토양심도는 지난 4월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이들 안전진단업체의 '진단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입주 예정인 이 단지의 공정률은 약 30%로, 철근이 빠진 것으로 파악된 4개 동은 발견 당시 지하 골조공사가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LH는 지난 11일부터 철근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자체 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늦은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LH는 이 과정에서 입주 예정자들에게 이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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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AA21 아파트

건설업계 관계자는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콘크리트를 부수고 철근을 다시 넣을 수 없어 어떻게 보강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강공사는 약 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11월 중순께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LH는 보강공사 후 별도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구조적 안정성이 확보됐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 부분에서 껍데기만 덮어 씌운다고 아파트가 제대로 지탱하고 버틸지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철근 50% 빠진 아파트

인천 검단 신도시 LH 공공분양 아파트 현장에서 외벽 철근을 누락시켰습니다. 앞서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당시 GS건설과 컨소시엄이었던 동부건설도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았는데, “당사는 직접 시공사가 아니기 때문에 행정소송에 나설 방침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25일 동부건설 등 업계에 따르면 인천검단 AA21블록 안단테 현장 13개 동 중 4개 동에서 건물 지하 외벽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단지의 시행사는 LH, 시공사는 동부건설과 신성건설 컨소시엄이다. 감리회사는 M 종합건축사사무소 등 5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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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AA21 아파트

동부건설은 안단테 AA13-1, 2 블록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관련 GS건설은 책임시공이었고, 안단테 AA21블록 외벽 철근 누락은 단순 도급사이기 때문에 설계사의 잘못이지 당사는 이 문제의 책임이 없다고 해명해 왔습니다.

하지만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제2항에 따르면 건설업자가 <고의 또는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한 경우에는 1년 이내의 영업정지 또는 5억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여기서 건설업자는 원청뿐만 아니라 하도급 업자 모두를 총칭합니다.

이 때문에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관련 지분 투자만 한 동부건설(30%)과 대보건설(30%)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다. GS건설은 주관사로 지분이 40%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확인된 인천검단 AA21블록 안단테 현장에서는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직접 시공을 했으며, 수직과 수평 방향으로 배치되는 벽체 철근이 각각 필요한 양의 1/4과 1/3만 포함시키는 등 부실시공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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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AA21 아파트

이 때문에 앞서 검단 지하주차장 사고 관련 업계에선 ‘직접 시공도 안 했는데 공동 도급사에게 나란히 영업정지 10개월은 너무 한 게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지만, 건산법 자체가 부실시공 시 컨소시엄에 포함되는 공동 도급 사들 모두 함께 처벌받게 돼 있습니다.

아파트 안전에 의심

아파트 시공에서 철근이 70% 빠진 상태로 건설하는 경우, 아파트 안전에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근은 건물의 구조적인 강도와 안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철근의 부재는 건물의 구조적 결함을 초래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구조적 결함: 철근은 건물의 틀과 기둥, 벽 등을 강화하여 지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철근이 부족하거나 빠진 상태로 건설되면 건물 전체의 구조적인 결함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지진, 바람, 하중 등 외부 요소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키고, 건물의 변형, 기울임 또는 붕괴와 같은 심각한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인명 안전 위협: 철근 부재로 인해 건축물의 강도와 안정성이 저하되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인명 안전 위협이 발생합니다. 만약 재해 상황에서 건물이 붕괴 또는 구조적인 결함이 발생하면 주민들은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받을 수 있으며, 대피와 구조 작업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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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AA21 아파트

재건비용 증가: 철근 부재로 인한 건물의 구조적 결함은 수리와 보수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부족한 철근을 보완하거나 전체적인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시공 및 보강 작업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는 시간과 비용 소요를 초래하여 건축 프로젝트의 예산과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법규 준수 문제: 건축 현장에서 철근 부재의 빠진 상태로 시공하는 것은 건축 법규를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건설 관련 규정 및 안전 기준에 따라 충분한 철근 사용과 정확한 시공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법규 준수 문제는 벌금, 형사 처벌, 사업 중단 등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뢰성 저하: 아파트는 장기적으로 사용되는 주거 시설로서 신뢰성이 중요합니다. 철근 부재의 빠진 상태로 건설된 아파트는 거주자들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거주 의지를 약화시키고, 부동산 가치와 입주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철근이 70% 빠진 상태로 아파트를 건설하는 경우, 구조적 결함, 인명 안전 위협, 재건비용 증가, 법규 준수 문제 및 신뢰성 저하와 같은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축 시공 과정에서 철근 사용과 관련된 안전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전문가의 지도와 감독이 필요합니다.

[출처] https://v.daum.net/ 백민정
https://newsfield.net/ 진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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